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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 애플전도
한 사과장수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. 교인들이 수없이 전도를 했지만 아주머니는 난공불락의 성이었습니다. 그러던 아주머니가 어느 날부터 옷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교회에 출석했습니다. 교인들이 놀란 표정으로 어떻게 교회에 나오게 됐는지 물었습니다.
그녀의 대답.
“일주일에 세 번씩 우리 가게에 들르는 한 신사분이 있었어요.
그분은 항상 못생기고 덜 싱싱한 사과를 사갔어요.
너무 미안해서 사과를 몇 개 주었더니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어요.
지금 당장 먹을 것이기 때문에 좀 썩은 것도 괜찮다는 겁니다.
그 대신에 남들에게 싱싱한 사과를 팔라고 했지요."
저는 그때부터 그분에 대해 조금씩 존경심을 갖게 됐습니다.
그런데 어느 날 그 분이 제게 예수를 믿으라고 권하잖아요.
"그 분이 믿는 하나님을 나도 믿기 위해 두말없이 따라 나섰지요.”
전도는 인내입니다. 전도는 희생입니다. 전도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. 마음을 감동시켜야 열매가 맺힙니다.
희생과 실천이 없으면 전도도 없습니다.
[인터넷예화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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